(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북도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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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3-06-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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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북도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 선정
- 4년 연속 전북도내 7개 시군 임산부에 농산물 꾸러미 공급 -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가 전북도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고창·부안 등 전북 7개 시군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현재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1,200여명으로 자격 검증 및 확인을 거쳐 지난 5월 대상자 선정이 완료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오는 7월부터 1인당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업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센터는 해당 꾸러미 상품을 제작해 임산부가 요청한 장소까지 냉장 배송한다.
센터 관계자는 “4년 연속 공급업체로 선정돼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며 미래세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뜻깊은 일을 앞장서서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농식품부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중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됐지만, 전북도와 시군이 함께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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